대구 서구보건소,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대구 서구보건소(소장 이재민)는 오는 7일부터 14일중 5일간 계절독감(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한다.
올해 예방접종은 대구시내에서 10월7일부터 일제히 실시되며 거주지 동별로 날짜를 지정하여 혼잡을 피하고 신속한 예방접종을 실시키로 하였다. 접종장소는 일반 접종대상자는 보건소 지하주차장, 거동불편자 및 장애인은 진료실에서 접종을 한다.
접종대상자는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1․2급(만15세 이상), 사회복지시설 수용자 등이다.
대상자는 신분증(사진부착)과 예방접종 예진표(동주민센터에서 배부, 사전작성)을 지참하여 해당일에 접종을 받으면 된다.
이번 예방접종은 면연력이 약한 노인, 취약계층에게 예방접종을 적기에 실시하여 면역 기능을 향상시키고 합병증을 미연에 방지하여 인플루엔자로 인한 질병 부담 감소의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예방접종을 위해 목표량 18,359명에 대한 백신 구비, 예진의사 등 예방접종팀 90명 구성 및 자원봉사자 협력체계 구축, 구급차를 대기시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재민 서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이 계절독감(인플루엔자)접종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예방업무에 만전을 기하겠으며, 예방접종으로 독감에 걸리지 않고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효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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