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필리핀 바콜로드시 자매결연 협약 체결
대구 서구(구청장 강성호)은 필리핀 도시와 청소년 교육국제교류 및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다.
청소년 교육국제교류는 필리핀 앙헬레스시를 10. 7 ~ 10. 12(5박6일)까지 청소년 29명(초등학생 11, 중학생 18)이 방문하였고 바콜로드시는 10. 14 ~ 10. 20(6박7일)까지 청소년 40명(초등학생 9, 중학생 31)이 방문한다.
특히 저소득학생 5명(초등학생2, 중학생3)은 후원자(초록우산 2, 기업은행 비산지점 2, 자유총연맹 1)의 도움으로 교류에 참가한다.
교류방문단은 무료홈스테이 방식으로 공동수업, 전통문화체험학습, 액티비티, 문화유적탐방 등을 하게 된다.
또한 서구와 바콜로드시간 자매결연협약도 체결한다. 자매도시결연협약체결단 11명(구청장, 공무원 5, 교육발전위원등 5)은 10. 16 ~ 10. 20(4박5일)간 필리핀 바콜로드시를 방문하여 ▶ 자매결연협약식 ▶ 교류 대상 기관 시설방문(상공회의소, 산업․문화․교육시설 등) ▶ 마스카라 축제참가를 하게 된다.
자매결연 협약식은 10. 17(목) 오전10시 바콜로드시청에서 이루어지며 주요내용은 양도시 소개, 경과보고, 자매결연협약서 낭독 및 서명, 인사말, 기념품교환, 기념촬영, 시청견학, 오찬 등으로 진행된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 이번 청소년교육국제교류와 자매결연 협약체결이 지역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 함양 및 글로벌 인재양성에 기여하고 교류협력 확대를 통한 지역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효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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