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소년수련관, 고3 청소년 특강 개최
대구 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는 오는 9일 이준석 클라세 스튜디오 대표(前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을 초빙하여 수능을 마친 달성고등학교 3학년 학생 180여명을 대상으로 <오늘을 넘어서 내일을 향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수능을 마친 고3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젊고 창의적인 사회생활 첫걸음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이준석 강사는 청춘 멘토로서 젊은이들의 창의력 계발과 육성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수능을 마치고 새로운 선택에 직면해있는 고3 수험생들에게 긍정적 에너지와 좋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의 꿈에 도전 할 수 있는 원동력를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준석 강사는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대표교사로 있으며 거기에 소속되어있는 대학생 자원봉사자 45명이 금년 1월부터 서구의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수학을 무료로 가르쳐 주고 있다.
강성호 서구청장은 “힘든 고3생활을 잘 견뎌낸 수험생들이 자랑스럽다”라고 말하며 “청춘 멘토가 들려주는 꿈과 희망의 메시지가 수험생 여러분의 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효실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