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 ‘제17회 서구서화작가회전’개최
이상원 기자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제17회 서구서화작가회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서구서화작가회 성준모 회장과 왕교환 작가를 비롯한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중인 서구 서화작가들의 1년간 갈고 닦은 우수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한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서화작가들의 붓끝에서 나오는 은은한 묵향으로 그려낸 글과 그림으로 '명선’, ‘여운(餘韻)’, ‘대인춘풍(對人春風)’, ‘소나무’등 서화작품 26여점이 전시된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예술의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 해소를 위해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대구광역시 거리두기 2단계 실행 방안에 따라 4㎡당 1명으로 관람인원을 제한하고 안전거리 유지 하에 입장하여 한 방향으로 이동하며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위드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구민들을 위해 어느 해보다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만큼 많은 분들에게 멋진 서화작품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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