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어린이도서관,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역사 이야기 여행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이상원 기자
대구 서구어린이도서관은 역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이야기와 체험이 있는 '역사 톡톡, 생각 쑥쑥 역사캠프'행사를 진행한다.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초등 1~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에 대해 알아보고, 인물 북아트 만들기 체험도 함께 실시한다.
오는 21일에는 '광복 70주년 기념 시민 공모사업 선정작(극단 달빛)'인 역사인형극 “독립의 그날을 위하여”을 3층 시청각실에서 선보인다.
이 공연은 “경기도의 유관순”이라고 불리는 이선경열사와 이현경 자매의 이야기로, 학생 신분으로 독립운동을 한 그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를 통해 잊혀져가는 독립 운동가들을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22일은 유관순 열사, 태극기, 지도 모양을 본뜬 쿠킹클래스 체험행사를 보호자를 동반한 6~7세 아동을 대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잘 알려지지 않은 역사에 대해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
|
||
|
||
|
||
|
||
|
||
|
||
|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