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공원녹지사업 대대적 추진
서구청(류한국)은 쾌적하고 푸른도시를 만들기 위해 공원녹지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시행은 민선 6기 출범 후 주민들이 즐겨찾는 공원과 녹지 등의 휴식공간 관련 각계각층의 욕구를 받아들여 서구 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요 사업내용 중 북비산네거리 명품가로공원사업은 15억5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가로환경을 개선하고 상징조형물 3개소와 분수2개소를 설치하여 아름답고 특색 있는 교차로로 조성하고, 벤치, 자전거 보관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그 외에도 비산6동 소공원 신규 조성사업, 주민안전 편의시설 확충 22개소, 공원 내 이용시설 정비 4개소, 근린공원 정비 2개소, 도심소공간 녹화사업 7개소 등 6개분야 37개 사업장으로 2015년 3월까지 서구 전역에 골고루 시행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투자되는 26억 9천여만원의 사업비는 전액 국비 및 시비를 확보하였으며 계속하여 새로운 사업발굴과 사업비 확보에 동분서주 노력을 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공원녹지 사업을 추진하여 주민들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더 나아가 주민행복 증진을 위하여 세세한 부분까지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효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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