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청, 직장인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 실시
대구 서구청(구청장 류한국)은 생활속의 자전거 이용 인구 확대를 위하여 혹서기인 8월 한달간 출근 前 시간을 활용하여 직장인을 위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 자전거 문화를 위하여 상리동에 위치한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에서 직장인을 위한 자전거 교육을 실시하며, 운영시간은 8월 한달간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두시간 동안 운영된다.
서구청에서 운영하는 자전거 교통안전 교육장은 어려서부터 안전한 자전거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하여 유치원반부터 청소년 체험 활동을 위한 청소년반까지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자전거 동호회 활성화를 위하여 생활자전거와 산악자전거를 비치하여 성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혹서기인 8월동안 오후 교육을 미개설 하면서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하여 직장인들에게 시간 관계상 배울 수 없었던 자전거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며, 주요 교육내용은 교통안전 수칙 등 기초 교육을 바탕으로 안전한 주행 운전을 위한 실기 중심으로 교육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건전하고 안전한 자전거 문화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하여 우리 구민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효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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