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의회 악취 특위, 환경기초시설 현장방문
대구 서구의회 악취 저감대책 특별위원회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대구시 7개 환경 기초시설 현장을 방문했다.
지난 11일 대구염색산단 내 민간기업 방문에 이어 환경기초시설에서 악취 원인을 파악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시설별 악취 근원을 파악하기 위해 쓰레기 매립과 음식물폐기물 처리, 하수처리 전 과정을 둘러보고 특히 방천리 위생매립장의 다중 복토와 방수포 설치 강화를 요청했다. 상리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은 하루 처리 용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이동운 특위 위원장은 “염색산단, 매립장, 음식물 처리시설 등 환경기초시설이 모두 서구 악취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야 한다”며 “대구시의 악취 저감대책 역시 서구 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빠른 시일 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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