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봄맞이 국토大청소 실시
25일(월) 오전 10시 부터 남구 관내 13개 취약지역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25일(월)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2013년 희망의 새봄을 맞이하여 이천동 캠프헨리 주변을 비롯한 13개 취약지역에 대하여 공무원, 새마을회원, 바르게살기 위원, 자유총연맹 회원, 통반장 등 1,3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청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중점 청소는 사람들의 발길이 드문 공한지, 뒷골목, 전통시장 하수구 주변 등으로 겨우내 방치된 쓰레기를 비롯한 고사목 등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악취로 인한 주민생활에 불편을 초래하는 것을 대대적으로 정리하였다.
특히 취약지역 청소와 함께 생활주변을 주민 스스로 청소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과 새봄을 맞이하여 식재한 가로변 꽃가꾸기도 함께 실시하여 깨끗한 대청소의 효과를 더욱 높였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공한지 등 취약지역의 청결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과도 직결 되므로 대청소 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순찰을 강화하는 등 더욱 깨끗한 남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깨끗한 남구의 명성이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내집 앞 청소하기 등 청소행정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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