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보건소 ,항아리 몸매 탈출 S-라인 건강교실 운영
4월1일부터 6월 21일까지, 비만지수(BMI)25이상 중년 여성
윤혜지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임병헌)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비만이 고혈압, 당뇨 등 주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요인이 되고 있어 심각한 뱃살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은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남구보건소에서 “항아리 몸매 탈출 S-라인 건강교실”을 4월1일부터 6월21일까지 실시한다. 밝혔다.
비만지수(BMI) 25이상의 관내 지역주민들을 선별하여 유연성 향상을 위한 요가와, 근력·지구력 강화를 위한 스텝박스와 짐볼을 이용한 개인별 맞춤 운동지도를 주3회(월,수,금) 실시하고 또한 싱겁게 먹기, 저열량식이 등 영양체험교육으로 구성된 S-라인 건강교실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남구보건소에서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자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운동실천 및 올바른 영양교육으로 체지방감소와 근육량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전․후 체성분 측정으로 체지방감량율과 건강교육 출석 및 건강행태 개선 등 자가관리 실적에 따라 건강포인트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수료 시 최고 득점자에게 건강관련 물품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