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국가균형발전사업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황성용 기자
대구 남구청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주관으로 실시한 “2020년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도시재생사업의 선도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균특회계로 지원된 총 37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사업계획의 타당성, 추진체계의 적절성, 목표 달성도, 사회적 가치 창출 등에 대하여 자체평가 후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종합평가로 이뤄진다.
우수·보통·미흡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여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재원 배분에 활용된다.
이번 평가대상인 「2000배 행복마을 만들기」와 「마음을 연결하는 앞산행복마을」, 「시간 풍경이 흐르는 배나무샘골」은 주민의 의견을 사업추진에 직접 반영하는 등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의 기반을 마련했다.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체계 확립 및 사회인프라 기반 조성으로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이 커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지역을 바꾸고자 하는 주민의 열망과 잠재능력을 사업에 고스란히 녹여 내어 사업 구상에서부터 시공 전반에 이르는 과정을 주민들과 함께 고민해 온 결과이며, 추진 중인 도시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더욱 살기좋은 명품 남구를 건설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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