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청, 슬기로운 칼림바 생활 활동 시작
황성용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집! 콕!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SNS를 활용한 ‘슬기로운 칼림바 생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의 귀와 마음을 힐링시키고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위해 기획되었으며, 언제 어디서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악기로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워킹스루 형식으로 칼림바 만들기 체험 키트를 수령 한 후, 동영상을 보며 직접 악기를 완성시켜 활동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활동사진이나 동영상을 밴드에 올려 다른 참여자들과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다.
앞으로도 대명5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SNS 비대면 활동, 소그룹 대면 활동 및 야외 체험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점화 대명5동 추진위원장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칼림바를 기부해주신 법무법인 일맥 대표 김상우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마을 청소년들이 칼림바 연주를 통해 코로나19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마을 교육나눔은 함께 돌보고 배우는 마을 교육공동체 사업인 만큼 마을에서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한 사업이 더 활발해 질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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