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김규호 기자
대구 북구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위기를 극복하고자 희망일자리 후속사업인 지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은 정부 4차 추경 확정(9. 22.)에 따른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취약계층 등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를 지원하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생활방역 지원, 재해복구, 기타 현안대응 및 주민생계지원사업 등 공공분야에 180여명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취약계층 등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주민이다.
사업기간은 10월 19일부터 12월 11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지역일자리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생활안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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