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종식 위해 발 벗고 나선 승윤배씨
노원동 유관단체에서도 함께 해
김규호 기자
대구 북구 노원동 주민은 내가 지킨다는 신념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종식을 위해 동네 구석구석을 방역 활동하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승윤배씨는 개인사비를 들여 지난 달 21일부터 지역 소공원과 전통시장, 아파트, 경로당, 어린이집 등 다중이용시설과 도로변을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해 오고 있다.
또한 300∼500ml 가정용 소형 분무기 600여개에 에탄올을 담아 방역으로부터 취약한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했다.
노원동 유관단체에서도 가정용 소형분무기를 지원하는 등 코로나 19 감염병 및 확산방지에 함께 했다.
승씨는 “코로나19가 잠잠해질 때까지 우리이웃 및 노원동 주민을 위해 방역활동 및 소형분무기 지원사업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승씨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노원동 해바라기 공원에서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 등 노원동 발전과 주민행복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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