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보건의 날 다문화가구 건강체험 행사 실시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남중락)는 4월 5일 오후 2시,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 조리실습실에서 북구 거주 다문화가정 여성 3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한국가정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보건의 날 맞이 다문화가구 건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대구과학대학교 식품영양조리과와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한국 음식 만들기-김치 담그기」 및 「내 건강알기」체험으로 진행되었다.
내 건강알기 체험에서는 체성분 검사를 비롯한 빈혈, 혈당 등의 측정하게 되고 이 결과를 토대로 건강위험 요인을 보이는 가구에 대해서는 추후 사업담당자를 통한 가정방문으로 건강관리를 할 예정이다.
남중락 보건소장은 “이 행사를 토대로 다문화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결혼이주여성이 한국문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각종 건강관리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수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