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범구민 안전문화운동 본격 추진
대구 북구청은「안전문화운동 추진 북구협의회」의 출범과 함께 범구민 안전문화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먼저, 8월 29일 오후 3시 북구청 상황실에서「안전문화운동 추진 북구협의회」를 출범시킨다.
협의회의 위원장에는 이종화 북구청장과 민주평통협의회장을 지낸 이상탁씨가 공동대표를 맡았고 서부교육지원청, 북부경찰서, 강북경찰서, 북부소방서 등 공공기관과 새마을지도자 북구협의회, 바르게살기 북구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관계자 35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에서는 앞으로 우리사회 전반에 만연하고 있는 안전불감증 해소와 구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교육, 켐페인 등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4대악 범죄, 사회재난, 자연재난,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에서 19개 중점 관리 과제를 선정,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이종화 북구청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상시적인 안전대책 수립 및 점검체계 강화로 구민 모두가 『안전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시민단체,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업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안전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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