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제3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대구 북구청은 구직자에게 더 많고 더 좋은 일자리, 구인업체에게는 꼭 필요한 인재를 매칭하고, 특히 미취업자 중 상대적으로 취업이 어려운 노인 및 여성 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9월 29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본 행사당일에 (주)화신정공, (주)성안, 강병원, (주)풍국면 등 20개 업체가 참가하여 현장에서 면접을 통해 CNC․밀링선반조작원, 조리사(원), 생산직 등 다양한 직종에 100여명을 뽑을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고용노동부 강북고용센터에서 취업성공패키지, 실업급여 및 고용촉진 장려금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서는 노인 일자리 정보제공 및 구직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달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도 바리스타시범 및 교육훈련 정보 등을 제공하고, 대구직업전문학교에서는 사진을 준비치 못한 참가자를 위해서 무료로 증명사진을 촬영해주고 관련 교육정보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북구보건소에서 금연클리닉을 실시한다.  
 

최용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