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2021년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운영

김규호 기자

대구 북구보건소(소장 이영숙)는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에게 임신·출산·육아에 필요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고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 2021년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운영한다.

교육일정은 상·하반기(6월, 10월) 2기수(기수 당 주1회 2주 과정)이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전 과정은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강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관내 임신 28주 ~ 36주 사이 임산부이며, 6월 25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 4시(2시간) 총 2주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건강한 출산을 돕는 임산부 요가 ▲성공적인 모유 수유 ▲아기와의 첫만남 ▲신생아 눈높이 육아 등으로 구성했다.

이영숙 소장은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대면 출산준비교실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6월 15일(화)부터 선착순으로 전화접수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