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청,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대구 북구청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15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이며, 모집분야와 인원은 △폐자원재활용 4명 △옻골동산 정비 4명 △문화예술 골목길 조성 3명 △공원 건강둘레길 조성 8명 △북구자전거수리센터 운영 6명 △ 도시환경 개선 벽화사업 1명 △다문화가정지원사업 2명 등 7개 분야에 28명이다.
참여자격은 북구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나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사람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이고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15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와 공무원 가족,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 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되니 주의하여야 한다.
사업에 참여하면 시간당 5580원과 부대비 3천원을 포함하여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에 월 47만원을 지급받고, 65세 미만은 주 26시간 근무에 월 78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등 구비서류를 갖추어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청에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재산과 자격 등 심사를 거쳐 2월 25일경 참여자를 확정하고 개별 통보하며 사업은 3월 2일 시작하여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신수정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