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 위생과, 위생용품 제조업소 등 지도점검 실시
신수정 기자
대구시 북구보건소 위생과는 3월 27일부터 3월 31일(5일)기간 동안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 6개소(세척제제조업 4, 종이컵제조업 2), 위생처리업(물수건) 2개소에 대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습기 살균제 사건 이후 위생용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음식점에서 사용되는 물수건과 종이컵, 세척제와 같은 위생용품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제공하기 위해, 지도점검 및 제품을 수거하여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의뢰하고 위반사항 및 부적합제품 발견 시,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위생용품 제조업소 등에 대한 지도점검 실시로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비자 불안감도 어느 정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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