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 달서지역자활센터 작품전시회 개최
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15일부터 17일까지 달서구 첨단문화회관 1층 전시실에서 달서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는 인테리어 사업 ․ 홈패션 리폼(매무새)사업 ․ 꽃집(꽃내음)사업 등 세 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이 그 동안 노력한 결과물인 인테리어 작품 ․ 리폼 의류 ․ 플라워 등 25개의 주제로 총46점을 전시한다.
작품전시 및 생산품 홍보를 통해 기술력을 검증받고 생산품에 대한 평가의 기회를 가짐으로써 참여자들의 근로의욕 고취와 사기진작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15일 오후 3시 개회식에는 곽대훈 달서구청장, 최윤정 달서자활센터 관장, 정영애 YWCA 회장, 박용찬 대구지역 자활센터협회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과 자활근로 참여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달서지역자활센터는 여러 가지 열악한 환경과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2005년 최초로 「엄마솜씨 도시락」 창업을 시작으로 현재 6개 창업체와 7개 자활공동체, 15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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