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한 창고서 불…2천여만원 재산 불타
한밤 중 대구 달서구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8일 대구 달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1분께 달서구 월성동의 한 도·소매 창고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50여분간 진화 작업 끝에 오전 2시 30분쯤 완전 진압했다.
이 화재로 창고 내부와 과일, 냉장고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천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북편 냉장고 뒷편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 현장 소훼 상태가 심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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