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사망자 줄이기 노력한다
달서구, 교통사고 줄이기 T/F팀 실무회의 개최
권태원 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각 기관별로 상반기에 추진했던 교통안전 정책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T/F팀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달서구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T/F팀은 지난 2019년 3월에 구성하여 그간 몇 차례에 걸친 실무회의를 통하여 기관간, 협업 부서별 업무협조 체계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
이날 회의에는 달서구청 교통행정과 등 관련부서, 성서‧달서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성서‧ 달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성서‧달서 모범운전자회 등 달서구 교통안전 유관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2020년 상반기 추진대책을 서로 공유하고 성공적인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협력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시내버스 업체와 교통안전 협약식’ 개최, 어린이보호구역 등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시설 개선과 시민들의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교통사고 줄이기 특별대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교통사고 30% 줄이기 특별대책(2016~2018년)으로 대구시의 교통사고가 9.2% 이상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며, “2019년부터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 특별대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통시설개선 사업과 안전한 보행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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