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매주 월요일 야간 세무편의점 운영으로 납세자 불편함 해소
서정학 기자
대구 수성구는 ‘2019회계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1억2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3일 밝혔다.
대구시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는 8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세외수입 징수 등 세수실적 분야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 ▲지방세정 신뢰도 등 세정운영실적 분야 7개 항목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로 이루어진다.
수성구는 매주 월요일 야간에 ‘세무편의점’을 운영해 세무 제증명서 및 체납고지서 발급, 취득세 신고·납부 상담 등 납세자 편의를 도모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지방소득세 특별징수분 신고납부시 지방세 전자신고·납부시스템인 위택스(wetax)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납세자 불편을 크게 해소한 점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성구민의 수준 높은 납세의식과 질 높은 세무행정이 이루어낸 결과”라며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힘든 시기임을 감안해 1억2천만 원의 상사업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귀중한 재원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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