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기억청춘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하수진 기자
수성구 통합정신·치매센터는 치매친화마을 조성을 위해 8개의 기억경로당과 18명의 수성기억지킴이를 선정하여 기억청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지난 22일 기억경로당의 회장단으로 구성된 수성기억지킴이 18명을 위촉하고 치매예방 및 관리 등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했다.
기억지킴이들은 경로당과 동네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증상 모니터링, 치매환자의 안부확인들의 역할을 수행하고 기억경로당에는 4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치매예방, 우울증 예방, 감각자극 프로그램 등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기억청춘마을 조성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하고 따뜻한 삶터,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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