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고전으로 풀어보는 공직자의 청렴 특별교육 개최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직원 청렴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수성구청은 6일 직원 300명을 대상으로‘고전으로 풀어보는 공직자의 청렴’특별교육을 가졌다.
해학이 깃든 고전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할과 바람직한 공직자상을 배우고 청렴의지를 다지자는 취지에서다.
교육은 강의와 놀이를 융합시킨 새로운 장르의 특강으로 각광 받고 있는 경상대 한상덕 교수가 맡았으며, 공직자로서의 위상과 역할, 바람직한 공직자상, 삶의 의미와 보람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특강에서 한상덕 교수는“공직자는 깨끗함과 신중함, 그리고 근면함으로 자신을 지켜야하며, 청렴한 공직생활이 신명난 삶까지 가져다 준다”고 강조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지속적이고 강도 높은 청렴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건전한 공직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며,“주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은 지난 달 23, 24일 열린‘제10회 수성건강체험 한마당’을 비롯, 각종 행사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지역 주민들에게 청렴실천 의지를 알리고 있으며, 지속적인 청렴캠페인을 통한 청렴사회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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