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2년 연속 지역일자리공시제 우수상 수상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년 지역일자리공시제 종합평가”에서 지역 기초자치구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구청은 8천만원의 상사업비를 받았으며, 일자리창출지원 사업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일자리공시제란 자치단체의 일자리대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제공하여 자치단체의 책임성과 역량을 강화하고자 2011년 신규 도입됐다.
이번 평가에서 구청은 전국 자치구 최초 일자리전담부서 신설, 전국 최초 휴먼기금 통합 전세기금(16억원) 설치, 지역특성에 적합한 일자리중심의 지식경영 전략 추진, 1인 창조기업과 시니어 비즈플라자 운영을 통한 창업 지원,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육성, 친서민 복지형 일자리 확대 등 시민행복 일자리창출에 끊임없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이미 2012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일자리분야 최우수상, 2012 도시대상 경제활력화 분야 수상, 2011 일자리창출지원 대통령기관 표창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지역일자리공시제 우수상을 받으면서 일자리 대책의 우수성과 추진성과를 인정받게 되었고, 명실상부 일자리창출 분야의 우수 기초자치단체임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그동안 우리 지역 여건을 면밀히 분석하고 다각적인 목표를 구상하여 일자리창출에 매진한 결과, 2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일자리를 찾아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하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