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의회, 동물원이전 당위성 홍보·서명활동 전개
수성구 의회 동물원 수성구 이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삼조)는 2013년 4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동아백화점 수성점 및 신매네거리에서 동물원 수성구 이전 당위성을 홍보하고 서명활동을 전개한다.
특별위원회에서는 동물원 조성계획부터 현재까지의 추진상황과 동물원이 삼덕동으로 이전하여야 하는 당위성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하여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동참을 호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활동은 대구시와 민간업자 간 동물원 이전 MOU 체결 문제가 언론에 불거진 직후여서 갈팡질팡하고 있는 대구시를 강하게 압박하여 수성구로의 이전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삼조 동물원 수성구 이전 특별위원장은“이번 활동을 계기로 46만 수성구민들의 역량을 총 결집하여 동물원 삼덕동 이전을 반드시 이루어 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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