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친절로 행복한 수성구 만든다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26일 오후 3시 구청 대강당에서 행정보조원 및 공익근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미소친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친절교육은 공무원뿐만 아니라 구청에서 근무하는 행정보조원 및 공익근무요원까지도 미소친절 프로젝트에 참여해 행복한 명품수성구를 함께 만들어 가기 위해서다.
고객관리 부서는 “작은 친절이 모이면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수성구를 만들 수 있다”며 미소친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초빙된 문화시민운동협의회 김은정 강사는 “미소와 친절은 하나이며, 어려운 것이 아니라 실천하지 않는 것이 문제이다”며 “내가 먼저 인사하기, 서로 칭찬하고 배려하는 마음 등 생활 속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구청으로 걸려온 전화를 받거나 방문한 민원인에게 친절히 응대할 수 있는 기본예절에 대해 강의를 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미소와 친절이 가득한 수성구를 만들기 위해 공무원뿐만 아니라 구민을 대상으로도 주민 참여 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하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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