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자매도시의 싱싱한 특산물 떴다!
자매도시와 활발한 교류사업을 벌이고 있는 대구 수성구청이 다음달 2, 3일 구청 광장에서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를 갖는다.
이번 특산물 행사에는 수성구와 자매결연한 7개 도시가 참여해 200여종의 지역특산물을 시중가보다 20~30%정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정읍시의 단풍미인 쌀 및 복분자, 완도군의 건어물 등 전라도 특산품을 구경할 수 있으며 영주시 풍기인삼, 영주사과, 거창군의 잡곡류, 명주이불, 영천의 흑마늘, 포항 쇠고기 및 수산물, 울진미역, 생토미 쌀 등 도시별 특색 있는 특산물을 진열하고 시식코너를 마련하는 등 풍성한 판매행사를 마련한다.
차은희 평생학습팀장은 “지난해에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자매도시 간에 많은 결실이 있었으며 올해는 그런 결과를 바탕으로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국내·외 자매도시 초청해 세계적인 경기관람 및 대구시티투어를 통해 수성구를 홍보하겠다” 고 말했다.
한동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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