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 미소친절·클린데이 거리캠페인
대구 수성구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15일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범어네거리 등에서 대대적으로 미소친절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수성구새마을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 공무원 등 700여명이 참여, 범어네거리, 만촌네거리, 수성네거리 등 13곳에서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홍보 △미소친절 캠페인 △거리질서 계도 △환경정비 등의 행사를 갖는다.
이날 캠페인은 올해가 대구방문의 해와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얼마 남지 않아, 손님맞이 준비를 하면서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 마련됐다.
수성구청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부서별로 미소친절 매니저를 선발해 주 1회 이상 업무시작 전에 미소친절 실천을 다짐하고, 전화친절도 시스템을 도입해 자체 모니터링을 실시, 직원 스스로 친절마인드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소친절 릴레이 캠페인은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갖는다.
한동우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