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동네사진 전시회
사계절 사진으로 기록한 ‘다(多)가치 있는 우리동네’
위선진 기자
대구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11일 논공읍 북동중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다(多)가치 있는 우리 동네’ 사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북동중학교 학생 12명이 지난 3월부터 월 1회 논공읍을 돌아다니며 학생들이 살고 있는 동네의 풍경과 변화과정을 촬영하여 준비했다.
전시회를 준비한 강소원 학생(북동중 3년)은 “올 봄부터 동네사진을 찍으면서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동네의 숨겨진 얼굴을 발견할 수 있었고, 생각보다 예쁜 곳들이 많아서 익숙했던 우리 동네를 다시 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다(多)가치 있는 우리동네 사진 전시회’는 20일까지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1층 로비에서, 21일부터 28일까지는 북동중학교 2층 중앙홀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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