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시설관리공단 직원 공채 경쟁률 49대 1
공단행정 6급, 3명 모집에 417명 지원해 139대 1로 최고
달성군(군수 김문오)는 오는 4월 출범을 앞두고 있는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의 공개채용 응모 결과를 밝혔다.
경력직과 신규직 16명을 채용하는 이번 공개채용에는 778명이 지원해 평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야별로는 9명을 모집하는 행정직군에 533명이 지원해 59대 1, 7명을 모집하는 시설직군의 경우에는 245명이 지원해 3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신규직 행정6급의 경우 3명 모집에 417명이 지원해 139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김문오 군수는 “문화, 복지, 체육시설 등 주민이용시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달성군의 현실에서 많은 우수 인재들의 지원은 향후 달성군 시설관리공단이 한층 더 높은 대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며, “한편, 우수 일자리 창출에 목말라 하는 지역민들의 욕구에 부응할 수 있어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2월 26일 서류심사 합격자가 발표되며, 합격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은 오는 3월 2일 시행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 후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3월 7일 발표한다.
위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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