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개청 100년 맞이 기념식 개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2013년 3월 1일 군 개청 100년을 맞이 하여 그 의미를 되짚어 보고,  100년 달성 기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다짐하기 위해 오는 2월 28일 군청 대강당에서 「달성군 개청 100년 맞이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는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및 100년 달성 기념사업 자원 봉사단원,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 이다.

이 날 행사는 달성 100년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김문오 군수 인사말씀, 이종진 국회의원 및 배사돌 군의회 의장 축사, 결의문 낭독, 징 타종행사, 싱징물 선포식과 대구시립예술단의 찾아가는 공연이 펼쳐진다.

김문오 군수는  “군 개청 100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함으로써  군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다가올 100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로 삼아 군민과 하나되고 화합하는 계기로 승화시켜 달성 100년의 가치를 꽃 피워 나가고자 한다” 며, 군민들과 자원봉사자가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달성군은 1914년 3월 1일 대구 전역에 해당하는 대구부 외곽 16개 면을 관할하면서 출범하였으며,  2013년 3월 1일 100년을 맞이하고,  2014년 3월 1일 달성군 개청 100주년을 맞이한다.

류원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