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공공비축미곡 933톤 매입 실시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11월 30일까지 금년도 공공비축미곡 23,326포(40kg 기준)를 매입한다고 밝혔다. 산물벼 13,132포는 지역의 미곡종합처리장(RPC)을 통해 10월 7일부터 매입하고, 포대벼(건조벼) 9,194포는 10월 21일경부터 11월 30일까지 일정을 정해 읍․면 지역 검사장에서 매입한다.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현장에서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내년 1월 중에 산지쌀값의 전국 평균가격에 따라 사후 정산한다.
우선지급금은 포대벼의 경우 40kg당 1등급 기준으로 5만5000원이며 산물벼는 포장비용(820원)을 차감하여 40kg당 1등급 기준 5만4180원이다.
매입곡종은‘13년도에 매입대상 품종으로 사전 예시한 품종으로 일품, 운광, 동진1호 3개 품종에 대해서만 매입하며, 기타품종은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일반 수매한다.
군 관계자는 “공공비축미곡의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서 적정수분 함량(13~15%)의 유지가 중요하며 특히, 산물벼와 포대벼의 매입 일정이 서로 다르니 출하하고자 하는 농민은 매입 일정 및 장소를 사전에 확인하여 출하에 차질이 없도록 할 것”을 강조하였다.
이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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