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올해 연말까지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젝트 추진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도·농 교류 활성화 및 도시농업 기반 조성을 위해 지난해 3억원을 투입한 데 이어 올해도 국비 3억4천 3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젝트의 사업내용은 도시농업 네트워크 구축, 도시농업 아카데미 운영, 농촌 체험농장 조성, 도시농업 체험 및 학습원 조성, 홍보행사 운영 등이다.
이 중 농촌 체험농장 조성사업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2월 28일까지 접수하고 있고, 푸른 대구 도시농장 상자 텃밭 조성 사업도 지역 내 보육시설, 학교 등 공공기간을 대상으로 2월 28일까지 신청 받고 있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와 신청은 달성군 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53-668-3231)으로 하면 된다.
구본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도시농업은 도시민에게는 농업에 대한 친근감과 중요성을 느끼게 해 농산물 소비 증대를 가져오고, 농업인 에게는 깊은 잠재력을 가진 새로운 시장으로 인식되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열어주는 기회가 되며,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생활환경 개선 및 자연생태계 보존 등을 통해 국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할 수 있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라고 말했다.
류원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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