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달성군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2월 5일 현풍시장에서 김문오 군수를 비롯해 배사돌 군의회 의장, 지역 기관단체장, 군청 직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문오 군수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시장이용객들에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저렴하고 정이 많은 재래시장을 많이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의 확산과 고객 소비 패턴의 변화 속에서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서민경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달성군청 공무원 700여명이 4천4백만원을 목표로 온누리상품권을 자율 구매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2월 6일은 화원시장에서「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
류원재 기자
댓글 0개
| 엮인글 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