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내 요양·정신병원‘코로나19 안심기관’현판식 개최
양근섭 기자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최근 코로나-19 예방접종률 80% 이상인 요양·정신병원 5개소에 대구시로부터 ‘코로나19 안심기관’으로 지정 받았다. 그 중 우수 접종기관인 대구정신병원(원장서준영)에서 박미영 달성군보건소장 및 병원관계자들과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달성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취약·고위험계층 대상자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난 2월부터 시행하여 요양·정신병원, 요양시설의 1차 접종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접종률 제고와 추가 안심기관 지정을 위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최근에는 화원읍 농협유통센터 2층 대강당에서 접종센터를 운영하여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접종을 위해 예진을 강화하고 접종 후 모니터링을 진행하여 이상반응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만큼 코로나19 선제적 검사와 집단면역 형성을 위한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감염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를 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기본방역수칙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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