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삼덕동, 청아람아파트 작은 음악회 개최
삼덕청아람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는 8월 28일 오후 6시40분 중구 삼덕동 청아람아파트에서 ‘작은 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지난해 입주 이후 주민화합과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구본삼&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담당하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댄스스포츠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삼덕동 주민인 류지은, 임봉석씨의 재능기부 공연, 오카리나·색소폰 연주, 음악퀴즈, 가요메들리 등으로 꾸며진다.
김성천 삼덕청아람아파트 입주자 대표는 ‘무더위와 장마에 지친 주민들이 함께 작은 음악회에 동참함으로써 생활의 활력을 얻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청은 지역 주민들이 손쉽게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매년 2 ~ 3회 지역별 순회 개최하고 있다.
정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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