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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12
일자리경제산업실, 예산확보 스타트
이헌묵 기자
경상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김호진)은 지난 8일(금) 2020년 국비확보를 위해 이장준 과학기술정책과장, 정희용 민생특보를 비롯한 실무자들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지역구 의원 및 관련 상임위 의원들에게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국회 방문은 현재 예타진행 중인 ‘홀로그램 기술개발’과 같은 현안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국립 어린이 경북과학관 유치․건립’ 등 추진계획 중인 사업의 관심유도를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는 과학기술정책과 소관 9개 사업과 미래융합산업과 소관 7개 사업 등 총 16개 사업을 건의했다.
이들은 사업별로 김광림, 백승주, 장석춘, 송언석, 김현권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송희경 의원 등 소관사업과 관련성이 높은 의원들을 방문해 사업설명을 하고 경북의 과학산업정책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정희용 경북도 민생특보가 동행해 국회의 풍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설명을 하고 이해를 돕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후문이다.
김호진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민선7기 경북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호흡을 함께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했다.
아울러 “앞으로 국회는 물론 중앙부처와의 소통도 강화해 현재 준비 중에 있는 민선7기 과학산업 5대 권역 전략프로젝트를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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