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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소울스테이 워크숍 개최
천주교 피정 활동과 힐링 콘텐츠 접목.체험형 테마관광상품 육성
이헌묵 기자
경상북도는 바쁜 현대인들이 지친 일상을 벗어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체험형 테마관광 상품인 ‘소울스테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참여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8 소울스테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11일(수)부터 이틀간 경주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4개 참여기관 담당자들이 함께 경주 불국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하며 업무교류 및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으며, 소울스테이 공동마케팅과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에서 2015년부터 전국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소울스테이는 천주교 기관 및 성당에서 진행하는 묵상, 봉사 등 수련 프로그램과 걷기여행 등으로 가톨릭 신자가 아닌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체험형 테마관광 상품이다.
갈평 피정의 집(포항), 천부성당(울릉) 등 7개 시군 14개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군위의 김수환 추기경 생가, 칠곡의 한티성지 등 경북의 특화된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관광객들은 천주교대구대교구 문화융성사업단(054-275-0610) 또는 각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병삼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에서 최초로 운영을 시작한 소울스테이가 매년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경북의 명품 체험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과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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