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범죄예방 및 모의훈련 실시
문경경찰서(서장 최주원)에서는 연말연시 대비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진단 및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을 위한 현장 대응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지난 18~22일, 5일간 관내 24시간 편의점 16개소 대상으로 최근 범죄 발생사례를 설명하며 스스로 자위방범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하고 기계경비 가입여부, 시스템 작동여부(경비원 출동 테스트) 및 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연락 시스템 작동여부 점검 등 세밀한 방범진단을 실시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였다.
지난 26일에는 강력범죄 발생시 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위해 112타격대, 지역경찰 및 형사, 교통경찰관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대응 FTX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은 연말연시 분위기 편승으로 강력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관내 금은방을 대상으로 남성 2명이 현금을 강취 도주하는 상황을 설정 후 신속한 초동조치와 주요 목지점 배치, 112지령실 등과 공조를 통하여 범인을 검거 하는 순으로 진행되었다.
최주원 경찰서장은“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예년에 비해 한달 앞당겨 모의훈련(FTX) 및 편의점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등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주민들이 연말연시를 안전하고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눈높이 치안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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