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양산천이 생태 하천으로 복원된다
이한성(경북 문경·예천) 의원은 광산 침출수로 오염된 양산천을 친환경적인 경관과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어 하괴(도리실)~영강 합류부까지 약 2.7km 길이의 양산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하는 사업으로 고윤환 문경시장의 설득력 있는 사업 계획서를 바탕으로 국비 5억원을 확보하여 금년에 실시설계 용역과 공사착공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이한성 의원은 “그 동안 광산 침출수로 오염된 양산천이 친환경적 경관과 친수공간으로 복원 되면, 살아 숨쉬는 생태하천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다.”라고 하였고, “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개최 이전에 복원사업을 완료 해 문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주변 관광자원과 함께 연계해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이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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