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건강관리사업 전문인력 역량강화 교육 실시
정곤호 기자
경북 문경시보건소는 8월 2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방문건강관리사업 전담인력(방문간호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건소 방문 등록관리 대상자 중 재활의 의지는 있으나 시간적, 지리적, 경제적인 여건 등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분들의 재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퇴행성관절염 및 낙상예방관리 등 재활운동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방문 전담인력들이 배우고 익혀 등록관리 되고 있는 대상자 각 개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재활운동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고 장기요양 상태를 사전에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본다.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은 건강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혈압 및 혈당측정, 건강위험요인 파악, 의료소모품 등을 제공하여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하고 있으며 현재 3,411가구/3,828명이 등록되어 의료서비스를 받고 있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및 건강취약계층의 형평성제고와 건강관리능력 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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