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산북파출소 신축 준공식
이진아 기자
문경경찰서는 29일 산북파출소 신축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희석 문경경찰서장을 비롯해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엄상윤 경우회장, 이상일 문경경찰서 경찰발전위원장 등 기관단체장 및 협업단체장과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산북파출소 구청사는 1995년 10월에 지어진 건물로 약 21년간 산북면과 동로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일선 치안행정기관으로 주민의 곁을 지켜왔다.
신축 산북파출소는 공사비 3억8천2백만원으로 2016년 9월 착공하게 되어 893㎡의 부지에 연면적 231.87㎡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졌으며,
충분한 주차시설을 확보하여 신속출동이 가능하고, 1층에 사무실 2층에는 쾌적한 직원휴게실을 마련하여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희석 경찰서장은“산북파출소는 경상북도와 충청북도의 도간 경계지역으로 경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파출소로서, 쾌적한 파출소 시설을 통해 산북과 동로 2개 면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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