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마음회, 모범청소년 자전거 전달
영주지역 봉사단체인 따뜻한마음회(회장 이재용)는 오는 5월 20일 영주MTB총판 앞에서 자전거 전달 행사를 가지고 한부모가정 청소년 등에게 자전거 17대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따뜻한마음회는 2001년부터 회장을 포함하여 “나눔”에 뜻이 있는 회원 몇 명이 매년 불우아동 자전거 전달,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전달, 복지시설 봉사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여 오다 2005년 12월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명의 회원으로「따뜻한마음회」라는 봉사단체를 설립하여 지금까지 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뜻한마음회 이재용 회장은 “회원들 대부분이 영세 자영업자로 가게를 운영하는데도 힘이 들지만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회원들이기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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