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 실적 보고회 및 영주교육상 시상식 실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은 2011 으뜸 영주교육 실적보고회 및 영주교육상 시상식을 지난 26일(목) 오후2시 영주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2011학년도 한 해 동안 영주 교육 가족은 으뜸 영주교육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주만의 독창적인 교육 문화를 창조하기 위한 변화를 주도하였다. 이날 보고회에는 영주중앙초 오카리나 연주와 영주여중 중창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영주교육지원청은 2011년 한해동안 ‘창의․인성 수업 지원 체제 구축을 통한 수업력 제고’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창의․인성 시범교육지원청 운영을 성공리에 수행하였으며, 전국 최초로 글로벌 인재양성 특구로 지정된 이후 중학교 3학년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권 (보통이상학력 2011년 전국 3위)을 기록하였다.
또한 학교 현장의 다양한 체험활동 및 컨설팅 장학 등 교육활동 지원을 위하여 관내 22개 기관들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많은 실적을 거두었다.
영주교육 실적보고회와 함께 영주교육에 이바지한 공로로 받게 되는 2011 영주교육상에는 순흥초 류성번 교장선생님, 영주동부초 이상욱 교장선생님, 영주중 권영성 교감 선생님이 수상하시며, 인재상에는 영일초등학교 6학년 유재도 학생과 영주중학교 2학년 강인구 학생이 수상한다.
또한 경영 우수교로는 최우수상에 영주동부초병설유치원, 풍기북부초, 남산초, 영주중학교가. 우수상에는 부석초, 영일초, 대영중학교가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교육활동 유공교원 24명과 수업명인 6명, 특별감사패를 받는 2개 기관과 9명의 민간인들을 수상한다.
또한 영주교육지원청은 2011 실적보고와 아울러 2012학년도 주요업무 계획 설명회도 동시에 가진다.
2012학년도 영주교육은 ‘선비품성을 지닌 창의적인 영주인 육성’이라는 지표 아래 4개 주요과제와 6대 시책을 발표함으로써 학부모와 지역 주민이 함께 하는 2012 영주교육의 방향을 관내 학교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이영직 교육장은 “2011 영주교육이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일선 학교 현장의 교직원 여러분과 학부모, 지역주민의 노력과 영주시를 비롯한 기관 단체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2012학년도에도 영주 교육을 사랑하는 우리 모두가 지혜를 모아 우리 영주 교육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창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