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공공도서관, '오감쑥쑥! 맛있는 동화요리' 운영
경상북도립영주공공도서관 풍기분관(분관장 전만옥)은 2011년 하반기 평생교육강좌로 “오감쑥쑥! 맛있는 동화요리”를 매주 토요일 오전 10:00시부터 12:00시까지 1기와 2기로 나누어 각각 6회씩 운영한다.
1기에는 「꼴찌로 태어난 토마토」, 「배고픈 애벌레」, 「지구를 굴리는 곰」, 「아주 멋진 실수」, 「둥글댕글 아빠표 주먹밥」, 「강아지 똥」을 읽고 책의 주제에 따른 요리를 하며, 2기에는 「입이 큰 개구리」, 「콩으로 만든거야」,「감자공주 아리알의 꿈」, 「괜찮아」, 「안녕-바나나 달」, 「무지개 물고기」책을 읽고 요리를 만든다.
유아와 엄마가 한 팀이 되어 이루어지는 동화요리 강좌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쑥쑥 자라나도록 자극하며, 재미있는 동화책도 읽고 맛있는 요리도 만드는 강좌이다.
특히 아동요리 전문가 선생님이 만들어 가는 이 시간에는 어린이용 요리도구를 사용하여 안전성을 높였으며, 동화와 요리를 접목한 새로운 시도의 강의기법으로 수강생들에게 아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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