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역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현장보고회 개최
영주지역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에서 집단상담현장보고회를 지난 28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남산초등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집단상담현장보고회에서는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집단상담 활동을 실제로 참관하고 이에 대한 소감을 발표하는 협의회식으로 이루어졌다.
영주지역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박은미 회장을 비롯하여 10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관내 초, 중, 고등학교의 집단상담 및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는 2011년 1학기부터 지금까지 중앙초, 동부초, 남산초, 풍기초, 대영중, 영주중, 풍기중, 부석중, 경북항공고의 9개의 학교의 집단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초과정, 중급과정, 전문과정 연수회 등 계속적인 심화 교육으로 상담자원봉사자회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현장보고회에서는 그 동안의 집단상담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4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촉진자 임현숙은 “화 들여다 보기” 주제로 화를 어떻게 가라앉히는지에 대해, 촉진자 김정순은 “손가락 꽃을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생각해 보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 촉진자 김혜숙은 “나의 나무” 라는 주제로 나에 대해 영향을 준 사람, 자신의 자원 등 자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으로 촉진자 윤은향은 “물고기 가족화” 라는 주제로 가족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집단상담을 운영하였다.
김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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