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교육지원청직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직)은 수확철을 맞아 인구감소와 농촌인력의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을 돕기 위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영주교육지원청직원 30여명이 10월 31(월) 오전 10시 부터 오후 5시 까지 영주시 안정면 동촌리(농장주 박현탁)소재 과수원(0.8ha)에서 사과따기를 실시하였다.
영주시는 전국 최대의 사과 주산지로서 대부분의 과수농가가 10월 말까지는 사과를 수확해야 하나 일손이 크게 부족하여 그 어느 때 보다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할 시기이다.
이날 행사에 있어 우리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전 농장 주로 부터 사과따기 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조금이나마 피해를 주지 않을려고 사과따기를 실시하였다.
이영직 교육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부족한 농촌일손 돕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일손돕기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하였다.
김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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